아가페

하나님의 비밀과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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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은혜와 진리의 주님과 함께 시작하는 새해가 밝아오면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녀들을 위해 예비된 복된 잔치에 참여하는 기쁨과 열정 때문에 얼어붙은 한 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나그네 인생길의 고달픔과 서러움도 잊고 감사와 평강이 넘치게 됩니다.

바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비밀을 맡은 그리스도의 일꾼들에게 더욱 큰 축복을 주시기 위해 말씀과 기도로 재무장하는 2009년 제직원 수련회가 1월8일(목) 부터 1월 11일 (주일) 까지 성령과 은혜가 충만한 말씀의 사자 설동욱 목사님(서울 예정 교회 담임목사)을 강사로 모시고 ‘축복 받는 제직의 영적 생활’ 이라는 주제 아래 넘치는 감동과 은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면 주님의 보혈 위에 세우신 교회와 사자를 어떻게 잘 섬기고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예비하신 하늘과 땅의 축복을 받아 누리고 주님 위해 쓸 수 있는지 세우신 사자를 통해 주신 말씀을 정리해 봅니다.

1월 8일(목) 저녁 :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제직 (왕상 3:10)
솔로몬 왕이 일천 번제를 드린 후에 꿈에 나타나신 하나님께 주의 백성을 위한 지혜로운 마음을 구하매 그에게 전무후무한 지혜와 구하지 않은 부귀와 영화까지 주신 것처럼 하나님께 바른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마음에 맞게 구하며 소원과 행위까지 하나님 마음에 합하여 하나님을 감동하시게 하여 큰 축복을 받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합시다.

1월 9일(금) 새벽: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제직 (왕하 18: 1-8)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인의 모습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본받고 싫어하시는 것은 완전히 버리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며 그것에서 떠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고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고 승리하며 성취하는 축복을 받는 복된 제직이 됩시다.

1월 9일(금) 저녁: 축복 받는 제직의 영적 생활 (레 11: 1-8)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음식을 구별해서 먹으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는 거룩하게 구별된 무리이므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생명과 평안을 주는 영의 생각을 하며, 덕을 세우는 은혜로운 말을 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행동을 하며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고 하나님의 뜻을 아름답게 이루어가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자녀들에게 신령한 축복을 채워 주십니다.

1월 10일(토)새벽: 여화와 이레의 축복을 받을 제직(창 22:14)
여호와 이레의 축복은 예비된 축복이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영원히 잘 되기 위해서 복을 받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시험에 합격하는 자, 하나님이 부르실 때 즉시 대답하는 자, 하나님의 요구대로 드리는 자, 하나님의 지시대로 행하는 자, 하나님이 준비해 주실 것을 믿는 자,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자에게 큰 복과 자손이 잘 되는 복, 승리의 복,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을 주십니다.

1월 10일(토)저녁: 기적을 체험하는 제직의 신앙조건 (요2:1-11)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시는 이유 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며 또한 기적체험 후 예수님 잘 믿으라고 주시는데 그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생겼을 때 예수님께 나아가는 중보기도의 신앙, 믿음과 사랑으로 권면하는 신앙, 순종하며 대접하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남을 위해서 기도하고 권면하며 자신을 내려놓고 순종하여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며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누립시다.

1월11일(주일)저녁: 마지막 때의 제직의 삶(벧전4:7-11)
말세를 맞이하여 제직은 더욱 모이기를 힘쓰고 기도에 힘쓰되 정신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하며 열심히 서로 사랑하며 허물과 죄를 덮어주고 서로 대접하되 원망 없이 기쁨으로 하며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서로 봉사하고 하나님의 말을 하는 것 같이 은혜로운 말, 인정받을 수 있는 말을 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가 됩시다.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도록 자녀로 선택해주시고 충성 되이 여기시어 귀한 직분 주심에 감사 드리며, 복된 은혜의 잔치를 통하여 주신 말씀과 기도의 반석 위에 굳건히 서서 주님의 몸된 전과 사자를 더욱 사랑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헌신하는 모든 제직과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