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전교인 여름 수련회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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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하고 힘겨운 이민의 삶 가운데서도 주일마다 수요일마다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에 새 힘을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우리가 은혜를 받아야 이민자의 삶 속에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금년에도 전교인들이 동참하여 집중적으로 은혜를 받고자 전교인 여름 수련회를 갖게 됩니다.
금번 천국 잔치는 뉴욕에서 열정적으로 목회하시고 오산리 기도원 원장도 하시며 한국에서도 다양한 목회의 경험을 가지고 지금은 [사랑과 행복 나눔 재단 대외 협력 본부장]을 맡고 계신 박수철 목사님을 모시고 진행됩니다.
힘든 경제상황과 이민자의 수많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영육이 피곤해지기 쉬운 이때에, 담임목사님께서는 한국에 직접 나가셔서 강사를 섭외하시며 모두 교우들이 큰 은혜를 받게 하시려고 많은 숙고 끝에 초청하신 강사 목사님이십니다. 이민목회와 한국 목회와 기도원 목회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사용하시여 놀라운 일을 체험케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주제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동안 우리 교회에서 근래에 애용하는 아주 가까운 수련회 장소인지라 분주함으로 인해 낮시간에 참여하지 못하시는 교우들일지라도 저녁 시간에는 얼마든지 오셔서 은혜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미 많은 교우들이 신청하였고 다음 주면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할 것입니다. 이제 곧 많은 기도의 응답과 은혜의 간증들이 쏟아질 것을 생각하니 큰 기대가 됩니다. 늘 우리의 간절한 기대와 소원보다 더 크게 부어주셨고, 또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에 설레입니다.
특히 영아부부터 고등부까지 학생들도 수련회 기간 동안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갖게 될 금번 여름 수련회에 할 수 있는 한 모든 교우들이 참여하기를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무덥고도 긴 여름철을 영적으로 시원케 인도해줄 수 있는 것은 역시 하나님의 은혜와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는 것 뿐일 것입니다. 기도하며 기대하며 사모할 때, 우리 모두는 전교인 여름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충만한 역사가 분명히 풍성히 임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