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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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장에서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금메달을 목에 걸고 울려 퍼지는 국가의 팡파레 속에 국기가 서서히 하늘을 치솟아 올라가는 모습을 응시하며 감격의 눈시울을 적시지 않는 선수는 거의 없다. 우레같은 승리의 함성, 번쩍이는 금메달, 한아름 안은 꽃다발, 그것은 승리자만이 소유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그 모습을 지켜보며 운이 좋은 사람, 억세게 재수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사람은 없을것이다. 노력의 결정이다. 모든 사람들이 편히 자고, 먹고, 쉴 때 끊임없이 반복되는 피나는 훈련을 거듭한 결과로 따는 열매이다. 피나는 노력의 장구한 시간들에 비하면 그 감격의 장면은 순간적이다. 금메달! 그것만이 승리의 대가라면 고작해야 몇 돈 중의 은덩이에 금도금을 한 금메달의 값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러나 금메달이란 어떤 값으로도 사지 못할 “세계 정상의 사람”이라는 명예가 붙어 있기에 소중한 것이다.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비결이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인간의 노력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결정체이다. 달리기에 은사가 없는 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금메달리스트는 못될 것이다. 역도에 은사가 있는 자가 기계체조를 택해도 안 될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자기 장점을 발견한 후 그것의 개발과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을 거듭한 결과인 것이다.
성경은 인생을 “경기자”라고 말한다. 단거리 선수가 아니라 장거리 선수인 것이다. 인생일대의 풀코스를 달리는 “마라토너”란 말이다. 바울 사도는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요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고 하였다.
그는 자기 인생의 말년에 지난날을 회고하며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이 세상은 경기장이며 우리 인생은 경기자들이다. 언젠가 우리의 경주를 마치면 시상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단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의 경주이다. 우리 모두 이 소중한 믿음의 경기에서 금메달리스트들이 되기를 소원하며 인내의 경주를 경주하자.


"Gold Medal"

There is almost no gold medalist who is not moved to tears watching his national flag going up as his national anthem is being played in the midst of a juge crowd at an Olympic stadium. Only the winner can possess the thunderous shouting of victory, the glittering gold medal, and an overflowing bouquet of flowers.

But no one would think that the gold medalist got extremely lucky. It is a result of effort. While all others were sleeping, eating, and resting comfortable, he was going through the endlessly repetitous training. Gold medal is the fruit of hardwork. Comparing to a lengthy period of hard training effort, the glorious moment of medal ceremony is a fleeting one. Gold medal! If that is the only price for the victory, what would be the cost of gold medal which is nothing more than a small amount of silver plated with gold? But gold medal is precious because it provides a priceless reputation of "the world's best."

What is the secret of becoming a gold medalist? It is the product of God-given gift and human effort working together. He who is not gifted in running would never become a gold-medalist runner however much effort he puts in. He who is gifted in weightlifting should not choose gymnastics. After discovering God-given gift, one should try his best in developing it.

The Bible says life is like running a race. Not a short-distance, but a long distance one. Life is like running a full-course marathon. Apostle Paul says, "Everyone who compete in the games goes into strict training. They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not last; but we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last forever," "Not that I have already obtained all this, or have already been made perfect, but I press on to take hold of that for which Christ Jesus took hold of me... I press on toward the goal to win the prize for which God has called me heavenward in Christ Jesus.

At the end of his years, he said in retrospect: "I have fought the good fight, I have finished the race, I have kept the faith. Now there is in store for me the crown of righteousness, which the Lord, the righteous Judge, will award to me on that day--and not only to me, but also to all who have longed for his appearing."

This world is an arena; we are the runners. Someday, there will be a medal ceremony after finishing our own race. It is a once-in-a-lifetime race. Let us race patiently having a hope in becoming a gold medalist in a precious event of faith!